Future Park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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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창 / Co-Creation
공동적인 창조
현재의 직업들이 사라진다. 오늘날의 수많은 직업들은 기계로 대체되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30년 후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직업을 갖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 즉 공동적인 창조성이 가장 중요해질 것입니다. 현재 이뤄지는 교육은 정답이 하나뿐이다. 인간은 본래 공동적이며, 또한 창조적입니다. 그러나 현재 이뤄지는 교육은 정답이 하나뿐이며, 다른 것들은 모두 오답이라는 문제만 훈련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자유로운 발상이나 타인과 다른 행동은 틀린 것이라 간주하고 고치게 합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고, 본래의 창조성을 잃어가게 되었습니다. 실제 사회로 나가면, 정답이 하나뿐이고 다른 것은 모두 오답이라는 문제 따위는 없습니다. 그리고 10년 전에 정답이었던 것이 오늘날엔 오답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타인이 기뻐하는 새로운 해답을 만들어내는 것을 통해 새로운 정답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창조성이야말로 정답도 오답도 없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합니다. 개인 위주로 변해가다. 또한 오늘날의 시험은 개인적으로 치르고, 개인의 능력으로 평가됩니다. 모르는 새에 개인주의를 철저하게 주입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많은 현대인들이 스마트폰에 빠져 지냅니다. 신체가 철저하게 개인화되어가고, 동시에 공동성을 기를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타인과 함께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세계를 만들어왔다. 인간은 자유로운 타인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몸으로 사물을 고찰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타인과 함께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이 세계를 만들어왔습니다. 공동적으로 창조하는 체험이야말로 오늘날 사람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창(共創)을 즐기는 체험 teamLab의 작품들이 가진 ‘인간의 관계성을 변화시켜 타인의 존재를 긍정적인 존재로 바꾸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때때로 개인적인 활동이 되어버리기 쉬운 창조적 활동을, 타인으로부터 서로 자유로우면서도 동시에 공동적인 활동으로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공동 창조를 즐기는 체험에 의해 우리의 하루하루도 보다 더 공동적이고 창조적인 것으로 바꿔나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러한 생각으로부터 프로젝트 ‘Future Park’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BIOGRAPHY

チームラボロゴ

teamlab

아트 컬렉티브 teamLab은 2001년 활동을 시작했다. 국경을 넘어선 연대 속에 집단 창작의 방식으로 예술, 과학, 테크놀로지 그리고 자연계의 교차점을 학제적 접근으로 모색한다.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CG 애니메이터, 수학자,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teamLab은 예술을 통해 인간과 자연, 개인과 세계의 새로운 관계를 탐구하고 표현한다. teamLab은 우리에게 익숙한 모든 경계에 대해 질문한다. 인간은 각자를 둘러싼 바깥 세상을 감각 기관으로 인지해 스스로와 분리하고 낱낱을 경계지어 독립체로 구분하려 한다. 현대 문명은 그런 방식으로 세계를 이해해 왔다. teamLab은 예술을 통해 감각을 확장하고 개인과 세계의 경계, 시간의 연속성에 대한 인지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세계의 모든 것은 광대한 시간 속에, 생명의 끝없는 연속 안에 가까스로, 하지만 기적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teamLab’s works are in the permanent collection of 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 Los Angeles; 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 Sydney; Art Gallery of South Australia, Adelaide; Asian Art Museum, San Francisco; Asia Society Museum, New York; Borusan Contemporary Art Collection, Istanbul; National Gallery of Victoria, Melbourne; Amos Rex, Helsinki. Biographical Documents teamLab is represented by Pace Gallery, Martin Browne Contemporary and Ikkan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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